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살로메 알트를 위해 지었습니다. 오늘날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결혼식의 배경 중 한 곳이 됩니다.
미라벨(Mirabell)은 이탈리아 여성의 이름으로, mirabile(놀라운)과 bella(아름다운)의 합성어입니다.
과거 대주교 대주교의 연회장이었던 마블홀은 일반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장"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이전에는 레오폴드 모짜르트와 그의 자녀인 볼프강과 나넬이 이곳에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요즘에는 정기적으로 결혼식, 회의 및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마블홀은 또한 미라벨 궁전 콘서트를 위한 분위기 있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마블홀로 올라가는 '천사의 계단'은 수많은 천사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라벨 궁전에서는 다채로운 역사를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미라벨 궁전에서는 잘츠부르크의 많은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라벨 정원은 1690년 요한 에른스트 폰 툰(Johann Ernst von Thun) 대주교에 의해 완전히 재설계되었습니다. 바로크 시대의 전형적인 기본 기하학적 형태는 여전히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대성당과 요새를 향한 시각적 방향은 정원의 웅장함을 더해주며 동시에 정원을 도시의 전반적인 역사적 앙상블에 힘을 실어줍니다.
미라벨 정원은 펠젠라이트슐레(Felsenreitschule) 및 논베르크 수녀원(Nonnberg Convent)와 함께 유명한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가장 중요한 촬영 장소 중 하나입니다. 영화 속 마리아와 아이들은 궁전 앞 페가수스 분수 주변에서 “도레미”라는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춥니다. 장면의 끝에서 트랩 가족은 장미언덕 앞 계단에 서서 노래의 마지막 소절을 부릅니다. 동시에 시청자들은 요새를 향해 미라벨 정원을 가로지르는 독특한 풍경에 매혹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