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었던 잘츠부르크와 근교 호수 지역. 폰 트랩 가족의 흔적을 좇아가는 24시간 여행에 떠나보아요.

폰 트랩 가족의 집에서 출발하는 워킹 투어

영화 속 폰 트랩 가문이 살았던 레오폴츠크론 성(Leopoldskron Palace), 또는 지금은 호텔로 운영되는 트랩 가족의 실제 거주지 빌라 트랩(Villa Trapp)에서 출발해 영화 촬영지를 둘러보세요. 마리아와 아이들이 ‘도레미 송’을 부른 미라벨 정원(Mirabell Garden),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실제 마리아와 트랩 대령이 결혼식을 올린 논베르크 수녀원(Nonnberg Convent) 등 영화 속 장소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버스와 자전거로 둘러보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

버스는 마리아와 트랩 대령이 키스한 팔각형 유리정자가 있는 헬브룬 궁전(Hellbrunn Palace)에 들른 뒤 잘츠캄머구트 호수 지역으로 갑니다. 유명한 소풍 장소와 결혼식 장면을 촬영한 몬트제 성당(Mondsee Church)이 이곳에 있습니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마리아의 자전거 투어(Fraeulein Maria’s Bicycle Tour)에 도전해 보세요!

영화 음악이 있는 저녁, 사운드 오브 잘츠부르크 디너 쇼

모차르트의 단골 식당이기도 했던 슈테른브로이(Sternbräu)에서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등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 음악을 들으면서 식사하세요. 인형극 팬이라면 식사 후 잘츠부르크 마리오네트 극장(Salzburg Marionette Theatre)에서 인형극 관람도 좋습니다.